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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①] '꾼' 나나 "전도연 선배 연기 멘토, 끈끈한 애정 생겼다"

[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애프터 출신 연기자 나나가 배우 전도연을 멘토라고 밝혔다.

나나는 15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저는 ‘굿 와이프'로 연기를 잘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신기하고 얼떨떨했다(웃음)”면서 “사실 잘했다는 말을 기대하진 않았었다. 칭찬을 받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굿 와이프’에서 나나는 평범한 아내에서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한 김혜경(전도연 분)과 함께 일하는 로펌 MJ의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았다.

이에 나나는 “전도연 선배님 옆에서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무엇보다 저 혼자 튀지 않고 선배님들과 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묻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나나는 국내 첫 드라마임에도 꽤 잘한다는 칭찬을 얻었다.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성공한 것이다.



“전도연 선배님이 연기 멘토다. 제가 아직 모르는 게 많고 경험도 부족한데 전도연 선배님에게 연기 조언을 구한다. 선배님이 ‘이건 맞아’ ‘이건 아니다, 틀렸다’라는 답변보다 ‘이건 어떨까?'라고 조언을 해주신다”라며 “선후배 사이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 끈끈한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나는 "’꾼‘의 출연 제안을 받고 도연 선배님에게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 갔었다. 이런 작품이 들어왔는데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잘 할 수 있을거란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꾼’에서 거침없는 비주얼과 손기술로 상대를 매혹시키는 현혹꾼 춘자를 연기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22일 개봉.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purplish@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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