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12월 신곡 발표+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16 10: 09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태연은 오는 12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라이브 “The Magic of Christmas Time”(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을 개최하고, 태연만의 독보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이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인 만큼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특별한 시간을 예고,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한 곡들까지 ‘믿고 보는 보컬리스트’ 태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연은 지난 5~6월 서울,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에서 첫 아시아 투어 ‘TAEYEON solo concert “PERSONA”’(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를 성공적으로 개최, 각 도시마다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스페셜 라이브 역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또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태연의 신곡 발표와 콘서트는 수영과 티파니, 서현이 SM을 떠나고 소녀시대의 5인조 축소 이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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