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드벨벳 "'빨간맛' 너무 좋아해줘 부담..자신감 충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16 14: 17

걸그룹 레드벨벳이 "'빨간 맛'을 너무 좋아해줘서 부담감도 있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2집 '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린은 "'빨간 맛'을 너무 너무 좋아해주셔서 '피카부' 앨범을 들고 나올 때 부담이 됐다. 그래도 앨범 명이 '퍼펙트 벨벳'이다. 좀 더 업그레드 되고 완벽한 레드벨벳의 모습을 가지고 나왔다. 부담감은 있지만,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나오게 됐다"라고 컴백 소감을 먼저 밝혔다. 

또 아이린은 새 앨범에 대해서 "'피카부'를 포함한 9곡의 다양한 장르다. 그 전의 레드벨벳과는 다른 좀 더 완벽하고 업그레드된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기대해 달라"라고 소가했다. 
이에 멤버들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한 목소리로 기대를 당부했다. 레드벨벳의 정규2집은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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