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2’ 함은정 “중국에도 매력적인 분 많아...마음 통하면 OK”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16 16: 17

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중국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함은정은 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실종2’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중국 인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티아라는 현재 중국에서도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그룹이다. ‘실종’에 출연했던 추자현 역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에 골인했다.

함은정은 “중국 남자배우 분들이 만약 대시를 한다면 매력 있는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중국에서 활동할 때도 매력적인 분들도 많이 봤다. 우효광 씨도 매력이 많으신 분 같다. 국적 불문하고 마음이 통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화 '실종2'는 취직만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암울한 20대 선영(함은정)이 산이라는 공간에서 송헌(이원종)과 아진(서준영)을 우연히 만나 서로의 범행을 목격하면서 쫓고 쫓기는 생존 게임을 벌이는 스릴러. 오는 30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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