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가수 성시경과 듀엣을 한 이유에 대해 "술 마시다가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1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하는 신곡 '뻔한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소유는 "첫 솔로앨범의 선공개곡을 들려주게 돼서 굉장히 많이 떨린다. 6시에 선공개곡이 나오고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소유는 성시경과 '뻔한 이별'을 함께 부른 것에 대해서는 "성시경과의 작업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간단하게 술을 한잔 하다가 좋은 곡이 있다고 들려줬다. 들려줬는데 좋아도 하셔서 같이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이 곡을 듣자마자 성시경 오빠가 떠올랐다. 그래서 들려줬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