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남’ 신동엽 “김희철, 사석에서 나보다 19금 개그 심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7 09: 11

 19금 개그의 1인자 신동엽이 김희철에 대해 폭로했다.
17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완남’)에서는 사랑스러운 외모에 반전 취향을 가진 여성의뢰인이 출연해 100% 취향 맞춤 상대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신동엽이 김희철을 향해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남녀의 취향 및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1라운드 ‘취향 매칭’에서 두 MC의 유머를 비교한 상황, 상대를 의식한 두 사람 간의 폭로전이 벌어진 것.

신동엽은 “방송에서는 내가 19금 이야기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석에서는 김희철이 더 심하다”며, “김희철은 차마 방송으로 담을 수 없는 정도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엽과 설전을 벌이던 김희철은 당황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자칭타칭 연애전문가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MC 신동엽과 김희철의 폭로전은 17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이론상 완벽한 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완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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