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홍콩 ‘야후 아시아버즈 어워즈’서 韓 신인상 수상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07 13: 38

 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아시아의 떠오르는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무엘은 지난 6일 홍콩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2017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Most Searched KR New Singer)을 수상했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는 온라인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사무엘을 비롯한 아시아의 수 많은 스타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을 시작으로 데뷔 앨범 ‘식스틴(Sixteen)’,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사무엘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떠오르는 대세로 급부상했고,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사무엘은 소속사를 통해 “이런 소중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을 제가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를 응원해주는 팬클럽 가넷 분들과 회사 식구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대표님 덕분”이라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당시, 각종 중국 매체 및 SNS 화제 랭킹 최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중화권에서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던 사무엘은 한 해 동안 분야별 최고의 인기 연예인을 선정하는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도 당당히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더불어 최근에는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 포니캐년(Pony Canyon)과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사무엘은 각종 음악방송 및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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