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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수지의 이중생활

[OSEN=선미경 기자] 연기자에서 바로 가수 수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연기자로도, 가수로도 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 작품을 끝내면 어떤 프로젝트로든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또 미쓰에이 활동은 아니더라도 솔로 가수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다. 한 가지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배우와 가수로 다양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어 더 반가운 수지의 '열일'이다.

수지는 최근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마쳤다. 사전제작 드라마라 첫 방송 전 이미 촬영은 완료한 작품. 특히 이 작품은 수지가 연기자로 어떤 작품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수지는 기자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디테일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부진으로 연기자로 위기를 맞는듯 했지만,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추가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또 특별한 점은 수지가 OST에도 참여했다는 것. 수지는 앞서 지난해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도 두 곡의 OST를 불러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역시 마찬가지. 가수 활동이 많지 않아 아쉬운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됐다. 연기뿐만 아니라 워낙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수지인 만큼, 미쓰에이의 공백 동안 틈틈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어필하고 있는 것. 배우 커리어를 쌓는 동안에도 음악 활동은 꾸준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끝낸 수지는 가수로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지난 1월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한 후, 올해 처음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2017 GMF'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 것. 또 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故유재하 30주기 헌정 앨범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에 가창자로도 참여했다. 수지는 타이틀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담담하고 애틋한 감성을 어필할 예정이다. 故유재하의 명곡인 만큼, 보컬로서 수지의 실력과 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수지의 모습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쓰에이가 지아에 이어 민까지 탈퇴하면서 사실상 해체에 이른 상황. 수지는 솔로 가수로 다시 한 번 컴백을 준비 중이다.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내년초에도 무대에서 수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착실하게 음악적 행보를 쌓아가고 있는 수지라 더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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