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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12명 차출' 안양 한라, 신인 송형철 앞세워 사할린 격파

[OSEN=우충원 기자] 대표팀에 12명이 빠진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선두 사할린을 잡아냈다.

안양 한라는 7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할린(러시아)과 홈 경기서 2-1(1-0 1-1 0-0)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안양 한라는 1위 사할린을 꺾고 짜릿한 기쁨을 맛봤다. 특히 12명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 90년대생이 주축이 된 젊은 안양한라는 정규리그 1위인 사할린을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2018 평창 올림픽 출전 관계로 대표팀에 12명의 선수들을 내보낸 안양 한라는 정상적인 선수 구성이 어려웠다. 하지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안양 한라의 위력은 대단했다.

안양 한라는 1라인에 이현승을 중심으로 루슬란 베르니코프-문국환 그리고 김윤환-김현수 그리고 골리 맷 달튼이 출전했다. 2라인도 예전 만큼의 위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안양 한라의 움직임은 매서웠다.

철저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양 한라는 사할린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또 골까지 터트렸다.

1피리어드 1분 15초 이민우-김용준의 패스를 받은 스즈키 마사히토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안양 한라는 1피리어드서 사할린의 공격에 힘겨운 싸움을 펼쳤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치열한 경기는 계속됐다. 안양 한라는 비록 주전들이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움직임은 기민했다.

안양 한라는 2피리어듯 4분 47초 문국환-이유원의 패스를 받은 송형철이 환상적인 터닝 샷 득점, 2-0을 만들었다.

파워 플레이 상황에서 신인 송형철의 슈팅이 사할린의 골대를 흔들며 안양 한라가 2-0으로 달아났다.

사할린의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 한라를 압박했다. 하지만 치열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양 한라는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육탄방어을 통해 짜릿한 승리를 맛본 안양 한라는 대표 차출공백을 완전히 없애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안양 한라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사할린과 홈 2차전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사진] 안양 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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