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변우석, 박유나와 데이트 후 이시아 향해 달렸다[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9 00: 42

변우석이 썸타는 회사 후배도 만났고 이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까지 모두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 회식자리에서 신입사원인 박유나가 변우석에게 고백했다. "선배 그거 알아요? 나 선배 좋아해요. 처음 볼때부터 학교 다닐때부터 좋아했어요. 이제 학교 아니니까 이제 어른이니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다음날 박유나는 술취해서 한 말이니까 잊어달라고 했지만 변우석은 다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박유나를 헷갈리게 했다.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일요일에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두 사람은 밤에 서로 메시지를 보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변우석에게 2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이시아의 문자가 도착했다. "자? 한국 돌아왔어. 일요일에 볼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었다. 
변우석이 '모두'바를 찾았다. 모두 바의 신동엽과 성시경, 마이크로닷이 연애상담을 시작했다. 변우석은 이시아와 첫 만남부터 2년 동안 해외 연수 때문에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대학교때부터 자신을 좋아했던 후배 박유나가 자신에게 고백한 사연도 말했다. 
신동엽은 "전 여친을 사귀라는 게 아니라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백한 후배가 마음에 들면 새로운 사랑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고 했다. 마닷은 "새로운 분을 먼저 만나고 나서 전 여자친구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일요일이 됐다. 변우석은 박유나를 먼저 만났다. 변우석은 "오랜만이다. 이런 설레는 기분"이라고 마음 속으로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즐겁게 데이트를 했다. 
이때 변우석에게 문자가 왔다. 저녁 9시 늘 보던 곳에서 보자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변우석은 10시 넘어서까지 박유나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박유나를 배웅한 후, 변우석은 이시아를 만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시아는 아직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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