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모두의 연애', 삼각로맨스+토크 "독특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9 06: 49

변우석 박유나 이시아의 삼각로맨스에 신동엽 성시경의 연애상담 토크까지, 드라마와 토크가 섞인 독특한 장르가 처음 선보였다. 
8일 방송된 토크드라마 tvN '모두의 연애'에서 신입사원 박유나가 변우석에게 고백했다. "학교 다닐때부터 좋아했어요. 이제 학교 아니니까 이제 어른이니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다음날 박유나는 술취해서 한 말이니까 잊어달라고 했지만 변우석은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해 박유나를 헷갈리게 했다.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일요일에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그런가하면 변우석에게 2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이시아의 문자가 도착했다. 일요일에 만나자는 내용이었다. 
변우석이 '모두'바를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전 여친을 사귀라는 게 아니라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켜보고 고백한 건 진짜 대단한거다. 새로운 사랑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일요일이 됐다. 변우석은 박유나를 만나 데이트를 했다. 그 사이 이시아에게 9시에 늘 만나던 곳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받았다. 변우석은 10시 넘어서까지 박유나와 함께 있었다. 박유나를 배웅하고 변우석은 이시아를 만나기 위해 달렸다. 이시아는 기다리고 있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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