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오늘 매니저 결혼식 축사..이상윤 사회 '의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09 08: 06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매니저 결혼식에 축사를 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다.
오늘(9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상희 부사장이 미모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리를 비롯해 제이와이드컴퍼니 식구들과 여러 연예인들이 참석,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아가씨'의 데뷔 전에서부터 함께해 온 김태리는 이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 직접 축사를 하며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이상윤, 김진우가 맡으며 울랄라세션, 에릭남, SG워너비 김진호 등이 축가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결혼식을 완성해준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 부사장은 15여년간 연예 매니지먼트에 종사해오며 엄지원, 사희, 김태리 등 여러 배우들의 파트너로 다수의 작품들을 선보였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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