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지아 측 "'나의 아저씨' 출연 확정..이선균 아내 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09 09: 15

배우 이지아가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OSEN에 "이지아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에 강윤희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이지아는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그가 맡은 강윤희 역은 극중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이기에, 그가 이선균과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이지안(아이유 분)이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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