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박진영, '나쁜파티' 트와이스 관람에 "야한 동작 신경쓰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09 09: 37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의 콘서트 '나쁜 파티'를 관람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SNS에 "나쁜파티 2017. 미성년자는 빼고 왔는데도 오늘 모든 야한 동작을 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내일부턴 제대로 할 수 있을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성년자인 쯔위와 채영을 제외한 7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이 박진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대 위에는 또 다른 매력의 트와이스 사복 패션이 눈길을 자아낸다.

한편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여 온  '나쁜파티'는 2008년 ‘원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The Dancer’, 2012년 ‘나쁜 재즈바’, 2013년 ‘HALFTIME SHOW’, 2015년 ‘나쁜파티 STRIP’, 2016년 '나쁜 BAR 파티' 등의 타이틀과 함께 '만 19세 이상 입장가'에 걸맞게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다.
 
올해 선보일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는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총 6막의 웰메이드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진행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엣 진해되고 서울 공연에 이어  16일 대전 무역 전시관,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으로 전국투어를 하며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 /nyc@osen.co.kr
[사진] 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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