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애간장' 출연..우정 중시한 의리파 장소라 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1 08: 11

배우 도희가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에 출연한다.
오는 2018년 1월 8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로, 첫사랑을 10년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타임슬립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과 첫사랑 사이의 황당한 삼각관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극중 도희는 사랑보다 우정을 중시하는 의리파 장소라 역을 맡아 쿨 하지만 순수한 낭만을 지닌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응답하라 1994'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도희는 여수 소녀 조윤진을 실감나게 소화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영화 '터널 3D', '은밀한 유혹', '아빠는 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이에 도희가 '애간장'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남다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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