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부터 신인상까지"…구구단, 5주간 빛난 '초코코' 다시보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1 08: 08

그룹 구구단이 첫 싱글 앨범에서 달달한 매력을 발산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8일 첫 번째 싱글 앨범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를 발표한 구구단은 지난 5주간 각종 음악 무대에서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로 맹활약하며 달콤한 음악에 어울리는 상큼한 매력으로 대세 걸그룹의 인기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의 공식 음악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구구단은 화이트 앤 블랙 컬러 의상으로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첫 번째 싱글 수록곡 ‘스노우 볼(Snowball)’로 가창돌의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며 음악 방송 활동을 끝맺었다.
 
하나의 작품을 개성 강하게 재해석하는 구구단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매력과 노래라는 콘셉트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는 구구단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달콤한 분위기와 기묘한 느낌을 담은 노래로 솔직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이다. 구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 구구단 컴백과 동시에 ‘Chococo(초코코)’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팀의 개성을 주목했으며, 구구단은 지난 5주 동안 각종 무대에서 활약한 덕분에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퍼포먼스상을 시작으로 2017 Asia Artist Awards 라이징스타상과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케이팝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첫 번째 싱글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구구단은 연말연시에 예정된 그룹 및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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