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조우리 누구? '태후→마녀' 떠오르는 신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11 12: 32

 배우 조우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동료배우 신현수와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두 사람 모두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라 이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조우리는 배우의 명가 키이스트 소속으로 1992년생.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다. 지난해 인기리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취과 레지던트이자 이치훈(온유 분)의 연인 장희은 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익숙한 배우. 그러나 연기 활동은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서 아역을 연기한 것을 비롯해 ‘일말의 순정’, ‘시리우스’, ‘메디컬 탑팀’, ‘사랑도 돈이 되나요’, ‘모던파머’, ‘딱 너 같은 딸’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마녀의 법정’에서 진연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호평 속에 종영한 ‘마녀의 법정’에서 갑수(전광렬 분)의 악행이 벌어지는 비밀 장소 ‘킹덤’의 키를 들고 나타난 핵심적인 인물이었던 바. 앞서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기대케 했다.
조우리는 올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신현수와의 열애설로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양측의 소속사는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연애 초기임을 인정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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