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마이크로닷 "25세 때 뉴질랜드에 19억 주택 구입"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1 13: 56

'비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이 '예능 대부' 이경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는 1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의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편에는 래퍼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온몸으로 스웨그를 발산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토크를 선보였다고.
이날 '바다낚시 왕'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이경규에게 전화 연결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닷은 "이경규는 '닷라인'이다"라고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원조 '규라인' 김숙은 "어떻게 마이크로닷 라인으로 갈 수 있습니까"라며 실망한 모습을 내비쳤고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향해 "'비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호통을 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마이크로닷은 "래퍼 중에 자신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그동안 자신이 모은 돈과 형들의 돈을 모아 뉴질랜드에 집을 투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집 가격에 질문에 "19억이요"라고 답했고, 이어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구입한 19억짜리 주택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 nahee@osen.co.kr
[사진] MBC every1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