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 정혜성에 "너가 이러면 사람이 죽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12 22: 10

윤균상이 전성우를 살리기 위해 다시 천억원을 챙겨 전국환 일당들을 찾아갔다. 
12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딱지(전성우)가 납치됐다. 해외로 도망가려고 했던 김종삼(윤균상)이 천억원을 찾아서 딱지를 구하려 가려고 했다. 이때 진진영(정혜성)이 나타나 길목을 막았다. 
김윤수(최대호) 검사도 김종삼을 찾으러 왔다. 

진진영이 김종삼의 가방에 수갑을 채웠다. 김종삼은 "이거 놔, 손목 다쳐"라고 했지만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진진영 때문에 김종삼은 진진영을 안고 함께 도망쳤다. 
김종삼은 진진영의 수갑을 손쉽게 풀고 도망쳤다. "힘빼 아프잖아 너 아프게 하기 싫거든. 너가 자꾸 이러면 사람이 죽어. 그러니까 제발 좀 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지하도에 갇혀 잡힐 위기에 처했고 진진영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칠 수 있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