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심현섭, 김혜수에 러브콜 "70년생 개띠클럽 나와 달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2 23: 42

 개그맨 심현섭이 배우 김혜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심현섭이 70년생 개띠로서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이날 70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최성국, 박선영이 김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고 이들은 숙소로 돌아오며 연예계 동갑인 스타들을 일일이 나열했다. 이들이 언급한 70년생은 이연수, 곽진영, 정찬, 이형철, 박형준, 그리고 김혜수였다.

심현섭은 “(김)혜수하고 잘 안다. 사실 동생 동현이하고 친하다. 근데 김혜수도 부를 거다”라며 “개인번호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혜수와 알았었다. 나오라고 물어볼 순 있지 않냐. 제안하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김혜수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김)혜수야, ‘불타는 청춘’ 자주 보지? 우리 프로듀서가 ‘불청’ 개띠 클럽 준비하고 있으니까 한 번 나와 달라”고 애청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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