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폭발' 첼시, 허더스필드 3-1 꺾고 3G만의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13 07: 05

윌리안이 폭발한 첼시가 3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허더스필드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1무 1패로 반전이 필요했던 첼시는 승리를 통해 반전 기회를 잡았다. 그리소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11승 2무 4패 승점 3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전반 23분 상대 골키퍼 실수를 놓치지 않고 윌리안의 패스에 이어 바카요코가 침착하게 득점,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전반 43분에는 알론소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헤더로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후반서도 첼시의 공격은 계속됐다. 끊임없이 추가득점을 위해 움직이던 첼시는 후반 5분 페드로의 득점으로 3-0 리드를 이어갔다.
한편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터트린 허더스필드는 승점 추가에 실패, 5승 3무 9패 승점 18점 12위가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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