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이정신X이소연, 반려견·묘와 함께 일상 첫 공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3 10: 37

밴드 씨엔블루 이정신과 배우 이소연이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첫 공개한다.
13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 13화에는 이정신과 반려견 심바가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화보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서는 심바는 순둥한 매력을 뽐내며 수요일 밤 반려인들을 미소 짓게 만들 전망이다.
이정신, 심바 커플은 아침부터 달달한 모습을 선보인다. 심바의 긴 털이 엉키지 않도록 정성스레 빗질을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격한 입맞춤을 시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이정신은 반려견 다이어트 프로젝트에도 본격 돌입한다. 활동량이 적어 과체중인 심바를 위해 반려동물 운동회를 준비한 것. 평소 이정신의 짓궂은 장난에도 좀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았던 심바가 과연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소연도 반려견 루이, 제니와 반려묘 밍이와의 반려 라이프를 연이어 소개한다. 반려동물들의 한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이소연은 밍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개월 전 입양해 새 가족이 된 밍이가 틈만 나면 루이와 제니를 괴롭히며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초보 집사 이소연의 급한 도움 요청에 특급 반려묘 전문가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무려 다섯 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전문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무법자 밍이 트레이닝에 나선다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 밍이와 루이, 제니가 더 좋은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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