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라이프'가 신년특집으로 또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에는 이상민, 김세정, 김생민도 함께 출연한다.
1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SBS 파일럿 예능 '스타 강제후기 리뷰쇼 박스라이프'는 추석특집에 이어 신년특집으로 1월에 새롭게 방송된다.
이를 위해 이상민, 김세정, 김생민은 최근 서울 이태원 근처에서 '박스라이프' 녹화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스라이프’는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연예인 리뷰단이 해당 물건을 사용한 뒤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9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박스라이프'는 참신한 콘셉트와 신선한 재미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현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가하면 윤종신 아내이자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이상민, 김세정, 김생민 등이 나섰다. 이상민, 김세정, 김생민은 현재 연예계에서 대세 중의 대세.
김세정은 구구단 활동을 비롯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생민 역시 짠돌이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많은 예능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가운데 이상민, 김세정, 김생민이 '박스라이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박스라이프'는 어떤 모습으로 방송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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