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소연, '미우새' 뜬다..이상우와의 신혼 생활 대방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13 13: 49

배우 김소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13일 OSEN 취재 결과 김소연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하고 있다. 
김소연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지난 4월 방송된 tvN 'SNL코리아9' 이후 처음. 특히나 토크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라 김소연의 '순수함' 넘치는 입담과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6월 9일 배우 이상우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한 '80년생 동갑내기 부부'다. 
김소연은 최근 이상우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특별한 내조를 하기도 했다. 또 이상우는 MBC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할 당시 김소연과 전화통화를 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소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들려줄 남편 이상우와의 신혼 생활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방송에서 평균 20.7%, 최고 2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없는 인기 질주 중이다. 국내 유일의 20%대 예능인만큼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 자리를 지키며 놀라운 인기를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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