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시즌2 #알바생 #스포..'효리네'X'윤식당' 똑닮은 핫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3 14: 11

'효리네 민박'과 '윤식당'이 시즌2 소식으로 뜨겁다. 새로운 알바생부터 다양한 스포일러까지, 이들의 모든 것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효리와 JTBC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돼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효리네 민박'의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이에 '효리네 민박 시즌2' 공식 홈페이지는 민박 예약 신청으로 뜨거운 상황. 13일 현재 16만여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시즌1 당시 3만여 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수치다. 
여기에 시즌1에서 이효리와 남다른 케미를 발휘했던 아르바이트생 아이유가 시즌2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롭게 합류하게 될 아르바이트생에게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아르바이트생과 관련된 제작진들의 사소한 발언 하나하나가 시즌1 애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효리네 민박'의 경우, 방송 종료 후 이효리와 이상순이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기에 높은 인기와 더불어 걱정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 이에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9.995%)을 기록한 '효리의 민박'이 시즌1 때와 같은 사생활 침해 없이 시즌2를 무사히 오픈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한편 JTBC에 '효리네 민박'이 있다면 tvN엔 '윤식당'이 있다. 오는 1월 5일로 첫 방송을 확정한 '윤식당 시즌2'는 '효리네 민박' 보다 먼저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 또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돼 tvN 역대 예능 두 번째 시청률(14.1%)을 기록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
'윤식당 시즌2'는 연륜이 주는 무게로 인기를 모았던 신구의 빈자리를 2030 청춘을 대표하는 스타 박서준이 채울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윤식당 시즌2' 또한 박서준의 합류 소식은 물론, 목적지인 스페인과 이들의 출입국 일정,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공개된 SNS 사진 등이 하나같이 화제를 모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시작도 하기 전부터 수많은 핫이슈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효리네 민박 시즌2'와 '윤식당 시즌2'가 과연 시즌1을 넘어서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nahee@osen.co.kr
[사진] '효리네 민박', '윤식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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