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X이민혁 "고딩 급식체 힘들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3 14: 35

 '뜻밖의 히어로즈'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비투비 이민혁이 고등학생들의 말투가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이민혁은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극본 송자영 이은진/ 연출 김진환) 제작발표회에서 자신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50% 정도다. 더 낮을 수도 있다. 밝은 부분이 비슷하지만 실제 저는 겉보기와 다르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준영이는 일단 사고를 먼저 치고 본다. 또 말투부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자신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로 80%를 언급한 최종훈 또한 "저희가 싱크로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게 둘 다 나이가 좀 있어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게 힘들었다. 급식체도 힘들고 인터넷 용어를 많이 써서 말들이 다 힘들었다"고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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