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화유기' 우마왕으로 변신한 모습이 추가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YG STAGE 포스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 출연하는 차승원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승원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비와 체크무늬 수트, 와인색 롱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명품 비율을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요괴들의 신(神) 우마왕을 상징하는 빈티지 장식품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포스터를 완성했다.
이날 현장에서 차승원은 베테랑 배우답게 자유자재로 포즈를 바꿔가며 현장을 압도했다.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깊은 눈빛을 선보이다가도 카메라 뒤에서는 다른 배우,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