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소유 "공기 90·소리 10 창법 바꿨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3 16: 49

가수 소유가 창법을 바꾼 사실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소유의 첫 솔로앨범 '리본(Re:Bor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소유는 솔로 데뷔 소감을 밝히며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아서 솔로 데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힘이나 격려를 줄 수 있는 노래를 해야할 것 같아서 창법도 바꿨다. 곡 하나 하나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기 90에 소리 10이었다면 이번엔 공기를 많이 뺐다. 그래서 가사를 많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유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리본'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겨울 분위기가 어울리는 멜로디의 알앤비곡으로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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