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한날한시 엄정화 컴백, 정말 파격적…엄청 기대된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13 16: 52

가수 소유가 엄정화, 태연, 트와이스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 아이돌 그룹과 맞대결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소유의 첫 솔로앨범 '리본(Re:Bor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소유는 엄정화와 한 날 한 시 신보를 발표한다. 프라이머리가 두 사람의 타이틀곡을 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또 11일 트와이스, 12일 태연이 신곡을 발표하며 화려한 여가수 주간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소유는 "다른 분들과의 차별점은 없다. 나이, 연령대, 음악 스타일이 다 다르다. 엄정화의 앨범도 많이 기대된다. 너무 파격적이라서 멋있었다. 현아나 엄정화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면 나는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리본'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기우는 밤'은 겨울 분위기가 어울리는 멜로디의 알앤비곡으로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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