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찾았다. 더욱 강렬해진 것.
B.A.P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거칠고 강렬한 이미지의 정점을 찍었던 B.A.P가 다시 한번 본연의 모습으로 회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 HANDS UP' 역시 자신을 가두는 편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말한다. 강렬한 트랩 비트와 중독적인 리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있 으며 웅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렉트로닉 힙합이다.
B.A.P는 "A-yo 움츠려 왔던 어제의/하늘 끝 높이 닿게/빛을 향해 Hands up" "이 순간 너를 믿어/두 손은 저 하늘 위로/꿈을 향해 Hands up" 등의 가사를 통해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선 B.A.P의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다. B.A.P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칼군무와 함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은 물론, B.A.P만의 아우라가 여심을 흔든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HANDS UP'을 포함해 'MOONDANCE', 'THINK HOL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처럼 B.A.P는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또 한번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했다. 이가운데 다크한 매력을 입은 B.A.P가 'HANDS UP'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B.A.P 'HANDS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