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하하X김종국X이광수, 돈 대신 추억..시즌2 기대해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13 18: 16

 하하와 김종국과 이광수 그리고 여운혁 PD의 새로운 도전이 끝이 났다. 이제 '빅픽처' 시즌2가 남았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빅픽처'에서는 시즌1 마무리 되고, 시즌2를 약속했다. 
여운혁 PD는 하하와 김종국에게 정산을 언급했다. 여운혁 PD는 "출연료로 생각하면 적자다"라며 "제작자로 생각하면 조금 남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운해 하는 하하와 김종국에게 여운혁 PD는 가방을 추가로 가져가라고 제안했다. 김종국은 돈 대신 가방을 가져가라는 줄 알고 화를 냈다. 여운혁 PD는 "가져갈 돈은 정해져있다. 대신 가방을 추가로 가져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제대로된 출연료 대신 제작자로서 남은 제작비를 받게 됐다. 김종국은 "시즌 1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다만 시청자들이 이 모든 것이 리얼이고, 저희가 출연료도 못받고 제작자로 뛰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새로운 예능에 대한 도전인 '빅픽처'는 시즌2를 기대하라는 당찬 멘트와 함께 마무리 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빅픽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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