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소 첸백시,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14일 中 행사 참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13 19: 27

보이그룹 엑소 첸백시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 
13일 OSEN 취재결과 엑소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은 오는 14일 중국에서 진행되는 한중경제무역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로, K팝그룹을 대표하는 엑소 멤버들고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방중(訪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중은 한·중 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첸과 백현, 시우민은 엑소의 유닛 팀으로 지난 2016년 결성된 이후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도 사랑받았다. 엑소가 데뷔 당시 한국과 중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팀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방문 역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21일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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