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윤계상 "올해 며칠 안 남아 아쉽다..내년엔 좋은 일 있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3 19: 43

 배우 윤계상이 저물어 가는 2017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가 이제 정말 며칠 안 남아 아쉽고 아쉽다”라며 “내년에는 좋은 일이 있길 기대한다. 기대된다, 2018년”이라고 적었다.
윤계상에게 올해는 뜻 깊은 한 해였다.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국민그룹으로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2004년부터 배우의 행보를 걸으며 내공을 쌓아오다 비로소 13년 만에 흥행작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윤계상이 악당 장첸으로 분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지난 10월 3일 개봉해 어제(12월 12일)까지 누적 관객수 687만 9673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스파이더맨:홈커밍’(725만 8678명)에 이어 톱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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