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이정신♥심바, 이 구역 비주얼 커플[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13 20: 50

'개냥' 비주얼 커플 이정신과 심바가 떴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씨엔블루 이정신과 배우 이소연의 반려동물들이 공개됐다.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 이정신과 강아지, 고양이를 함께 기르는 이소연의 동거스토리였다. 
이정신은 골든레트리버 심바와 함께했다. 심바에 대한 이정신의 각별한 애정이 돋보였다. 이정신은 심바가 귀찮은 기색을 내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지극정성으로 반려견을 보살폈다. 장난을 치면서 애정을 표현했고,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주기도 했다. 

심바 역시 이정신의 애정을 알기에 그를 잘 따랐다. 이정신은 식가 예절까지 똑부러지게 교육했다. 이정신은 심바의 몸매 관리에도 돌입했다. 심바가 골든레트리버의 평균 몸무게보다 무겁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러면서 이정신은 버킷리스트로 심바와 함께하는 운동회를 열었다. 
심바는 다른 반려견들과도 잘 어울렸다. 이정신은 심바와 함께 운동회를 즐기면서 예쁜 추억을 만들었다. 다른 대형견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에 대해 이정신은 "해외에 많이 가서 1년에 두번 정도 호텔로 보내는데, 대형견들만 있다. 사회생활을 잘해서 마음이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의 반려동물들이 공개됐다.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와 아기 고양이였다. 하지만 막내 밍이가 강아지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소연의 팔을 공격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이소연은 소문난 고양이 집사 김정난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정난과 오윤아가 이소연의 집을 방문했고, 김정난은 이소연에게 고양이 키우는 방법을 전수하며 고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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