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진세연, TV조선 ‘대군’ 출연확정..주상욱·윤시윤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14 07: 16

배우 진세연이 TV조선 드라마’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 극본 조현경)’에 출연한다.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 성자현을 둘러싼 두 왕자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진세연은, 본의 아니게 형제의 연모를 받게 되면서 파란에 휘말리지만 그 어떤 유혹과 권력에도 굴하지 않으며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집념의 여주인공 성자현 역을 맡아 시대를 뛰어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다.
진세연은 명문가의 딸이자 조선 제일의 미모로 유명세를 탈 정도로 고운 자태와는 별개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움과 불같은 열정, 두려움보다 사랑을 향한 열망이 더 강한 불꽃같은 여인 성자현을 통해 단아한 여성미는 물론, 강단 있는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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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옥중화’에서 타이틀롤 옥녀로 51부작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저력을 보여주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만큼,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새로운 캐릭터 성자현으로 펼칠 또 한 번의 활약과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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