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도 바쁘다"...김지원, 자동차 광고 모델 됐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4 09: 18

배우 김지원이 자동차 광고에서 따뜻한 연말 감성을 전했다.
 
14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원이 기아자동차 레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자동차 트렁크에 선물을 실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친구들과 파티를 가기 위해 코스튬 분장을 한 장면에서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광고에서 김지원은 레이를 통해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했다. 특히 김지원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으며,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김지원의 내레이션이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김지원은 올해 KBS2 ‘쌈, 마이웨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에 출연,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자동차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까지 접수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자동차 광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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