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하트시그널' 배윤경, '조선미인별전' 첫 지상파 데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4 11: 06

'하트시그널' 화제의 인물 배윤경이 첫 지상파 드라마로 데뷔한다. 
채널A '하트시그널'로 주목을 받은 배윤경이 내년 KBS1 신년특집으로 방송될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서 단이 역을 맡았다.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단이는 주인공 선비 규헌(여원 역)과 남사당패 여사당 소혜(김나니 역)를 견제하며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질투심으로 똘똘 뭉쳐있지만 배윤경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소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경은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쪽진 머리, 곱게 차려입은 한복과 더불어 감출 수 없는 러블리함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사극을 선보이는 배윤경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조선미인별전'은 내년 1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럭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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