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백지영 "OST 여왕자리 뺏겨도 샘안나..에일리 정말 잘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14 13: 44

백지영이 출산 후 변화를 털어놨다.
백지영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출산 후 정말 많이 변했다. 욕도 안하게 된다. 사람을 미워하는 행동도 안하게 된다. 내가 리프레쉬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OST 여왕 자리도 흔들렸다"고 물었다. 백지영은 "그 자리가 뺏겨도 샘나지 않는다"라며 "에일리의 '도깨비' OST가 정말 좋았다. 에일리가 진짜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눈 여겨보는 후배 뮤지션도 꼽았다. 백지영은 "악동뮤지션이 너무 좋다. 정말 잘한다. 요즘 친구는 아니지만 라디도 너무 좋아한다. 범키도 짱이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소속사 식구들도 잘 챙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백지영은 "다들 너무 착하고 예쁘다. 그중에서도 마이틴과 유성은을 제일 아낀다"라며 "마이틴은 인성이 정말 좋다. 스태프들도 진짜 착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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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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