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바다 "S.E.S 완전체 또? 의미 있는 자리 있다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14 14: 29

가수 바다가 S.E.S 완전체 활동을 언제 다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의미 있는 자리가 있다면"이라고 말했다.
바다는 14일 서울 명동 L7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희가 각자의 곳에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이라고 밝혔다.
이날 바다는 "20주년 하면서 멤버들 모두 행복했다.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 여운 때문이라도 의미 있는 자리를 갖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어 슈, 유진과 평소 나누는 대화 중에도 완전체 활동에 대한 내용도 있다고. 바다는 "저 혼자 결혼하지 않았을 때 두 분의 대화가 아이들 물건에 대한 것이었다"며 "뭔가 S.E.S 언제 뭉치자, 의미 있는 자리에서 또 하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실생활의 대화들이고 요정의 대화들이 아니라 놀라실 수 있어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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