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일본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했다.
1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매된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권지용(KWON JI YONG)'이 발매 첫 날 2만 564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지드래곤이 지난 6월 8일 한국에 발매했던 솔로앨범 '권지용'의 일본 버전이다.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솔로앨범으로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콘서트 투어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솔로 콘서트의 열기를 담은 '2017 G-DRAGON CONCERT ACT III, M.O.T.T.E IN SEOUL DVD'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30일~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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