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정준하와 박명수가 코미디 코너를 준비하는 과정과 무대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MBC ‘무한도전’ 인스타그램에는 정준하와 박명수가 tvN ‘코미디 빅리그’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명수형은 코빅 막내부터 다시 배워야 돼요! 세형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특집 #코미디빅리그 #데뷔 이번주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 #코미디하와수 #데뷔25년차 #MBC공채4기 #박명수 #명수옹 #꽁트의신_부활각 #데뷔24년차 #MBC특채 #정준하 #두번죽이는거예요 #유행어”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등을 돌리고 황당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코너를 준비하면서 쉼없이 싸우고 화해했다는 후문. 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베스트컷이다.
사진에는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 중인 두 형님! 등은 돌렸지만 마음은 돌리지 않았다 #웃음만개 #12년지기 #절친은아님 #그냥친구 #Just_Friend”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서 분장을 하고 개그를 펼치고 있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과연 이들은 ‘코미디 빅리그’ 통편집 굴욕을 피할 수 있을까. 이들의 ‘코미디 빅리그’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