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추자현-우효광 부부, 엑소 첸백시가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중 문화 교류의 얼굴이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현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행보를 다뤘다.
김정숙 여사는 한·중 부부로 양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눴던 이들은 김정숙 여사가 방중 한 달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중국 전통악기를 체험했다.
송혜교와 엑소 첸백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에 참석했다. 특히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국가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짧은 단발머리로 단아한 멋을 높인 송혜교는 분홍색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국가의 품격을 높였다. 엑소 역시 월드 클래스 한류돌답게 중국 내 한류 위상을 뽐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국빈만찬에도 초청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