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유 "성시경·이동욱, 의리 있는 오빠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4 15: 42

 '컬투쇼' 소유가 신곡에 참여해준 성시경과 이동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유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성시경과 함께 부른 신곡 '뻔한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성시경 오빠네 회사로 같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세 답변을 받진 못했었다. 어느날 한 술자리가 있길래 성시경 오빠도 불렀는데 곡을 들려드렸더니 좋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같이 하자고 제안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유는 '뻔한 이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동욱에 대해 "이동욱 오빠도 그 자리에 있었다. 제가 tvN 드라마 '도깨비' OST를 부른 적이 있는데 그때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두 오빠 모두 의리가 있으신 분이다"라고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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