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유X양파, 입담까지 황홀한 귀호강 라이브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14 15: 56

 '컬투쇼' 소유와 양파가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게스트로 소유와 양파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와 양파는 각각 신보 'RE:BORN', '끌림'을 홍보했다. 먼저 소유는 자신의 앨범에 성시경, 윤종신, 프라이머리, 문문 등이 참여했음을 밝히며 "전곡을 들으셔도 다 색깔이 다를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파 "그간 한 곡 씩 냈던 노래들을 한 앨범에 모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DJ 컬투는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파는 소유에게 "'양파 까기'를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노래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소유는 신곡에 참여해준 성시경과 이동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들과 함께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해 흥미를 자극했다.
양파 또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함께 출연한 소유를 꼽았고 "나얼은 11시간 동안 녹음을 하더라"며 또 다른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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