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싸이더스HQ 이적...첫 활동 KBS 드라마 여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14 16: 24

 
달샤벳 아영이 KBS2 '파도야, 파도야'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소속사도 싸이더스HQ로 이적한다.
14일 오후 달샤벳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영이 '파도야, 파도야' 여주인공 오복실 역으로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현재 방영 중인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아영은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앞서 KBS2 '광고천재 이태백',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우리 갑순이', MBC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아영은 기존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싸이더스HQ로 둥지를 옮겼다. 장혁, 김우빈, 조보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달샤벳 멤버 대부분이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아영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연기자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4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달샤벳 세리와 아영, 수빈이 2017년 우리 회사와 전속계약을 만료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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