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효리네 민박2’ 아이유 후임 NEW알바에 거는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14 18: 58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아이유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아이유 후임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아이유가 시즌1에서 여러 면으로 워낙 잘해줬기 때문에 아이유만큼 잘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이 또 있을지 우려가 되는 것과 동시에 새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기대도 있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오는 1월 첫 촬영을 앞두고 준비 중인데 아직 아이유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진도 여러 명을 염두에 두고 ‘효리네 민박2’와 잘 어울릴 만한 새 아르바이트생을 찾는 중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아, 구하라, 정재형, 박보검 등 여러 연예인들을 언급되며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시즌1은 여자 아르바이트생이었으니 시즌2에서는 남자 아르바이트생이 합류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하는 등 아르바이트생 성별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시즌1에서 아이유의 활약이 대단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효리유(이효리+아이유)’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이효리와 아이유의 케미스트리는 새로운 워맨스의 역사를 썼다.
시즌1에서 오랜 가요계 활동을 하면서 공통점도 많은 아이유와 이효리는 더욱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선후배이자 친자매처럼 예쁜 관계를 만들어갔다. 또한 두 사람은 듀엣곡을 부르기도. 아이유와 이상순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음악적 소통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효리와 아이유가 때론 가요계 선후배로, 때론 자매처럼 서로 소통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는 크게 인상적이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시즌2에서도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이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두 사람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이라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들려줄 얘기가 많은 듯하다.
그리고 시즌2에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 아르바이트생이 좋겠다는 반응이다. 시즌2에서는 남자 아르바이트생을 발탁,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시즌1과는 색다를 거라는 반응이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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