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엑소 'Universe' 역대급 티저..시우민·세훈 여심저격 비주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15 00: 40

‘Universe’ 티저부터 역대급이다. 엑소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시우민, 세훈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엑소는 15일 자정 공식사이트 및 SNS를 통해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시우민, 세훈 버전이다.
시우민, 세훈은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 "바람이 차가워지면"이라는 시우민의 목소리에 이어 세훈은 "숨결을 만지던 밤"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시우민, 세훈의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매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두 사람은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를 내리며 여심을 흔든다. 
엑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Univers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Universe’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 엑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았다.
특히, 엑소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3년부터 매 겨울마다 윈터송을 발표, 2013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을 시작으로 2014 ‘December, 2014 (The Winter’s Tale)’, 2015 ‘Sing For You’, 2016 ‘For Life’까지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이처럼 엑소는 이번에도 ‘믿고 듣는 윈터송’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엑소는 올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으로 정규 앨범 4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정규 4집 누적 판매량이 160만장(11월 30일 기준 1,592,792장)에 육박했다. 이는 엑소 음반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수립한 엑소. 과연 이번 윈터송 'Universe'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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