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티켓이 5분만에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이 쏠렸다.
15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예매가 단독 오픈된 가운데 5분만에 매진됐다.
하나티켓 측은 "지난해 골든디스크 시상식 예매 때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올해도 역대급 매진으로 동시접속자수가 10만 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골든디스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2년간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 동안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가요계 축제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치솟았다.
이번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8년 1월 10일(디지털 음원 부문)과 11일(음반 부문)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MC는 이승기·이성경·성시경·강소라가 맡으며 올 한해 동안 국내 K-POP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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