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마약 혐의로 체포.."밀수입 혐의는 부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16 06: 48

셰프 이찬오가 대마류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5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검찰이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흡입한 혐의로 이찬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찬오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국내로 해시시를 들어오려다가 공항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찬오는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14일 체포됐다.

이찬오는 검찰 조사에서 흡입 혐의는 인정하지만, 밀수입한 혐의 일부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오는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셰프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방송인 김새롬과 2015년 8월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지만 1년 4개월만인 지난 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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