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북한과 중국이 무승부를 나눠가지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북한과 중국은 16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나눠가진 두 팀은 북한이 4위, 중국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은 중국의 페이스였다. 북한이 측면서 흔들었지만, 재빠른 역습으로 반격했다. 북한의 두 줄 수비의 뒷 공간을 정확히 공략했다.
한국전서 데뷔골을 넣은 웨이스하오가 전반 2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웨이스하오는 침착한 슈팅으로 북한 수비를 제치고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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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조직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북한은 결국 후반 36분 동점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일관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북한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역전골을 노렸으나 끝내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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